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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교육청, 오룡고·무안공공도서관 신설 추진

김선균 | 2022/09/21 15:35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무안 오룡지구의 교육 관련 주요 현안인 오룡고 설립과 무안공공도서관 이설을 위해 무안군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김산 무안군수는 20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오룡고 신설과 무안공공도서관 이설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무안 오룡지구의 교육 관련 주요 현안인 오룡고 설립과 무안공공도서관 이설을 위해 무안군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이날 면담에서 김 군수는 오룡지구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고등학교 신설과 스마트, 어린이, 영어도서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도서관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남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교육청은 오룡고 신설을 위해 다음달로 예정된 '정기 4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안건으로 제출하는 한편, 오룡지구내 9천826세대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무안 신도심의 새로운 교육수요를 반영하고 다양한 문화활동과 창의·예술 활동이 가능한 교육문화 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무안공공도서관의 이설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오룡지구내 고등학교 신설과 공공도서관 이설에 대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지역사회 염원을 반영해 오룡고 신설과 무안공공도서관 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9-21 15:35:19     최종수정일 : 2022-09-21 15: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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